대구 시내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 일반음식점 중심으로 실시
  •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및 8개 구·군 지부 자율지도원들이 11개 반 22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6월 2일부터 대구시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자율점검에 나섰다.ⓒ뉴데일리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및 8개 구·군 지부 자율지도원들이 11개 반 22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6월 2일부터 대구시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자율점검에 나섰다.ⓒ뉴데일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및 8개 구·군 지부 자율지도원들이 지난 2일부터 11개 반 22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 자율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유흥주점에 이어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bar형태의 음식점 종사자와 이용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 지회와 8개 구·군의 외식업 지부에 소속된 자율지도원들이 대구 시내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있는 지역의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실시, 종사자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특별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bar 형태로 운영되는 일반음식점에서의 유흥접객 행위 등 불법 변칙 영업에 자율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 회장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회 차원에서 자율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