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소재 일반주점과 대구동호회 모임 관련 확진자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5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1명으로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과 대구동호회 모임 관련해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이용자 1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 주점에서는 이날까지 종사자 8명, 이용자 16명, n차 감염 17명 등 전체 41명 확진자가 나왔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종사자 2, 이용자 1, n차 1) 4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n차 1명이 확진됐다.

    대구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 모임에서는 이날까지 모임 7명, n차 감염 5명 등 전체 12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이곳에서는 이날까지 직원 11명, n차 감염 5명 등 전체 16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북구 일가족(4)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북구 일가족(5)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이곳에서는 이날까지 종사자 1명, 방문자 5명, n차 감염 1명 등 전체 7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고, 서구 소재 유통회사 관련으로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9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시는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