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목표 40억 할인율 10%
  • ▲ 군위군청 전경.ⓒ군위군
    ▲ 군위군청 전경.ⓒ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오는 8월 1일부터 추석맞이 통 큰 40억 원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고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군위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진을 위해 판매목표 40억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은 월 100만원 구매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만19세 이상, 카드형 상품권은 만14세 이상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13개 판매처에서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법인 및 가맹점주는 할인혜택이 없다.

    카드형 군위사랑상품권은 금융기관 방문신청 외 모바일 앱 설치를 통해 카드신청·등록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환불하는 방식이다.

    상품권 사용은 군위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업소(현 562개소)에서 사용 가능하고, 상품권 금액의 80% 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이다.

    군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범용성이 현금과 마찬가지로 커 지역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이끌어 내 지역 경기 부양효과가 크다.

    김영만 군수는 “군민들은 추석명절 특별 할인판매에 따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매출증대로 인한 이익을 누릴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