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고민하며,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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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5일 지좌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동부초등학교, 정신건강복지센터, Good발달지원센터, 드림스타트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4개월 동안 아동방임 사례관리가정에 대한 주거 보수사업, 부모 심리상담, 아동 정서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고 이후 변화 등을 점검하고 관리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이 조금씩 나아지고 극복해 건강하고 웃음 넘치는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보듬자”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민관 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