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작품 공모, 10월 8일까지 표어 및 포스터 2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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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조현자) 주관으로 ‘제2회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작품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물로, 표어 및 포스터 총 2개 부문이며, 참여는 구미시민 및 관내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8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로, 경상북도장애인구미시지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입선 10명 등 총 18명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조현자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하여 장애인을 향한 편견과 차별의 시선이 완화되길 기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를 넘어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