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함께 소통하는 쌍방향 토크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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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10일 한국의 집(중구 소재)에서 ‘코로나 시대 대구교육,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2021년 대구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리스타로 변신한 강은희 교육감이 ‘카페 다:품’을 찾은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온·오프라인 패널과 함께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쿠스틱 밴드 ‘마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전면등교,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학교방역, 기초학력신장, 교육회복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고 코로나 상황에서 보여준 대구교육의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구교육청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됐고 ‘라이브 소통’코너에서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온라인 패널로 참여할 수 있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코로나를 종식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대구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대구교육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면서 대구미래교육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