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안전한 추석 위해 특별방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 상황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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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추석맞이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기원하며 KTX 포항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맞았다.이날 이강덕 시장은 시청 홍보담당관실,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과 함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고향의 푸근한 정을 전하고,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홍보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에 앞장서는 택시기사들을 격려했다.이강덕 시장은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백신 접종과 PCR검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포항시는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 상황반’을 운영해 기업·전통시장·관광지 등 분야별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빈틈없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남·북구보건소와 KTX 포항역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