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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간호학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의 기간 동안 2, 3, 4학년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대학혁신사업 OCNE 핵심술기 향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선후배 간 멘토, 멘티를 구성해 팀별로 학습계획서에 따른 핵심술기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임상학습 경험을 통한 전공 실무능력향상을 다지게 되고, 학습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선후배 간의 학문적 유대감을 고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후배 간의 학문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어 좋았다”, “같은 학과의 선배에게 핵심술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등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선린대는 멘토보다 멘티들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 차기년도에는 멘토(3, 4학년)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원을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며 멘토 매칭 시스템 운영으로 다양한 학생 참여 기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