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점 후원물품 판매, 수익금 성금으로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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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회장 류광훈)는 지난 27일 대잠고가 아래 철길숲 광장에서 행복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모으고 나누고 함께해요’ 라는 슬로건을 걸고 회원 30여명이 모여 100여점의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했으며 청년회에서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00만 원의 수익금이 발생했고, 잔여 물품 중 도서류는 지역아동센터에, 의류는 이주여성지원센터에 기증하기로 했다.류광훈 회장은 “바자회 행사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