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도서관, 포항의 문화발전을 향한 힘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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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6일에 오천도서관에서 오천도서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오천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이강덕 시장과 정해종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재도 도의원, 박정호 시의원 및 인근 지역 학교장,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오천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는 올해 12월에 착공해 2023년 7월에 정식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될 계획이다.1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존의 건물 내진보강과 동시에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신축동을 추가 조성해 연면적 5188㎡,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이번 공사를 통해 구도심 지역의 도시재생과 남구의 독서문화의 구심점으로 거듭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이강덕 시장은 “오천읍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구도심인 오천지역의 도시 재생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오천도서관이 남구의 독서문화중심지가 되고 더 나아가 포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