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정치생활 Know-How 아낌없이 전수
  • ▲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13일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 정치 지망생인 영남일보 제2기 지방자치아카데미 회원 30여명과 환담회를 가졌다.ⓒ경북도의회
    ▲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13일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 정치 지망생인 영남일보 제2기 지방자치아카데미 회원 30여명과 환담회를 가졌다.ⓒ경북도의회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13일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 정치 지망생인 영남일보 제2기 지방자치아카데미 회원 30여명과 환담회를 가졌다.

    이날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도의원 16년의 정치생활 Know-How를 후배 정치 지망생에게 아낌없이 전수하는 자리가 됐다.

    영남일보 지방자치아카데미는 대구경북 정치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과정으로 정치인, 대학교수, 법률가, 경제전문가, 고위관료, 지방자치단체장 등 20여명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지방행정, 법률, 정치, 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우현 의장은 4선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겪은 다양한 정치 경험담을 영남일보 제2기 지방자치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회원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정치인의 자세, 도의회 운영에 대한 궁금한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우현 의장은 “영남일보 제2기 지방자치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자신의 정치 경험담이 회원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정치에 입문하면 정치인으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