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정치생활 Know-How 아낌없이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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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13일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 정치 지망생인 영남일보 제2기 지방자치아카데미 회원 30여명과 환담회를 가졌다.이날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도의원 16년의 정치생활 Know-How를 후배 정치 지망생에게 아낌없이 전수하는 자리가 됐다.영남일보 지방자치아카데미는 대구경북 정치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과정으로 정치인, 대학교수, 법률가, 경제전문가, 고위관료, 지방자치단체장 등 20여명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지방행정, 법률, 정치, 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우현 의장은 4선 도의원을 역임하면서 겪은 다양한 정치 경험담을 영남일보 제2기 지방자치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회원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정치인의 자세, 도의회 운영에 대한 궁금한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우현 의장은 “영남일보 제2기 지방자치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자신의 정치 경험담이 회원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정치에 입문하면 정치인으로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