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방역 물품비 지원사업, 최대 10만원까지 지원1월 17일부터 경산시청 홈페이지 팝업 링크 통해 온라인 신청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해 12월 6일 자로 시행된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16개 업종 6400여 개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10만 원의 방역 물품비를 지원한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해 12월 6일 자로 시행된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16개 업종 6400여 개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10만 원의 방역 물품비를 지원한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해 12월 6일 자로 시행된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 실시로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16개 업종 6400여 개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10만 원의 방역 물품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과 관련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품·장비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폭넓게 인정되며, 사업장 단위 기준으로 지원된다.

    시는 14일부터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맞춰 해당 업체에 대한 문자를 발송할 예정으로, 1차로 지원금 안내 문자를 받은 업체는 1월 17일~2월 6일 신청하고, 문자 미수신업체는 2월 14~25일 2차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1월 17~26일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로 운영된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방역패스로 부담이 가중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방역 물품비를 지원받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방법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팝업 링크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기본사항(상호, 사업자번호, 구매액) 입력 및 사업자등록증, 통장, 영수증을 첨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