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지원사업 자격요건 60세→65세 확대
  •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귀농인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 청송군 귀농인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청송군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귀농인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2년 청송군 귀농인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귀농인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청송군 귀농인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도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은 5개 사업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자격요건은 농어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가족(부부이상)이 함께 귀농한 지 3년 이내이면서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귀농 세대 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원 ▲주택수리비지원 400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00만원 ▲귀농학교수강료지원 30만 원을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11일까지 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청송으로 귀농 할 수 있도록 군비지원사업 자격요건을 65세로 확대하고 주택수리비도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의 융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