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감염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특별방역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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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설 연휴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24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감염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묘지·봉안시설(6개소)은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실시 및 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 상황 ▲요양·장애인시설(67개소)은 면회객 사전예약제 시행 및 종사자 PCR 선제검사 ▲종교·문화시설(676개소)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및 출입명부 확인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631개소)는 마스크 착용, 자발적인 PCR 선제검사 및 백신접종 실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학원은 경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월 2일까지 특별방역 점검을 하고 해외 입국 유학생(10개 대학 3995명) 보호·관리를 위해 관내 대학 유학생 전담 조직 및 감염증 대응 담당자 지정 상황을 함께 확인한다.
어린이집 방역 강화를 위해 보육 교직원에 대해서 설 연휴 이후 출근 시 선제적 PCR 검사 실시를 적극 권고한다.
이처럼 설 전후 감염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수칙 확인 및 특별점검해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연휴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