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상임위위원회 조례안 심사 및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와 토론
  • ▲ 경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6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경주시의회
    ▲ 경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6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지난 14일 제26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경주시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순옥)에서는 경주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 및 규칙에 대하여 심사했고, 의회사무국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동협)는 경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처리했다.

    이후 공보관을 시작으로 시민소통협력관, 정책기획관, 미래사업추진단, 청렴감사관, 문화관광국, 시민행정국, 보건소 순으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업무보고에서는 ‘자주재원 확충과 전략적 국비 확보’,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 ‘월성 복원·정비’, ‘포스트 코로나 경주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졌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수광)는 경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및 중간지원조직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주 중심상권 상권활성화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을 처리했다.

    이어 건축허가과, 일자리경제국, 농림축산해양국, 도시개발국, 농업기술센터, 도시재생사업본부, 맑은물사업본부에 대해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기업유치 및 기업지원사업 강화’ 등 전반적 현안 및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

    서호대 의장은 “2022년 임인년 첫 실시된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65회 임시회부터 각 상임위원회를 녹화중계 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미있는 임시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이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