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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대행 송용) 선린봉사단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자원봉사협력기관 및 자원봉사자 페스티발’ 행사를 개최했다.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난해 선린봉사단이 실시한 사회봉사 사업에 협력한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선린애육원, (사)사랑의 밥차 경상지부, 아름다운예수로교회의 기관장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감사패 전달, 봉사활동 수기공모전 당선작 시상식 및 발표,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국중석 선린봉사학습센터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행사가 축소되고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지난 1년간 함께 고생해준 기관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봉사단은 지식과 재능 나눔의 실천을 통해 대학 내 봉사문화를 정착하고 대학의 인재상인 ‘바른 인성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추고 도전하는 창의 인재’를 모토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