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4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차질 없도록 빈틈없는 마무리 당부
  •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원규 위원장)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1일 3월 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전 구간 개통을 당부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원규 위원장)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1일 3월 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전 구간 개통을 당부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원규 위원장)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3월 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광역경제권 도로망의 핵심인 4차 순환도로 성서~지천~안심 구간의 3월 말 준공을 앞두고 시의회에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이달 말 전 구간이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은 대구 달서구 ~ 경북 칠곡 ~ 대구 동구 외곽을 따라 8개 나들목(IC)과 2개 분기점(JCT)을 통과하면서 대구 도심과 인근 경북 지역을 막힘없이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을 찾은 건설교통위원들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로부터 4차 순환도로 건설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다사 나들목에서 칠곡분기점을 거쳐 지천 나들목, 동명·동호 나들목을 차례로 시찰하며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건설교통위원들은 “4차 순환도로가 완전개통 되면 도심 교통난 개선과 함께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중요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안전하고 빈틈없는 공사마무리와 더불어 향후 효율적인 연계도로 구축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