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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는 28일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농촌 인력부족문제 해결 및 농촌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장수현 지역사회봉사센터장, 안진우 학과장, 김예은 교수, 박동춘 교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박병희 본부장, 대구농촌지원단 김정숙 단장, 백승엽 과장, 김준성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은 농업과 농촌 삶의 질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인재 양성 및 농촌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농촌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개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원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미래 인재 육성 지원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필요한 사항은 추후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우리대학 협동조합동아리에서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농촌 인력부족 문제는 심각하다고 들었는데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농촌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