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국적 유학생 유학 자본 활용 등 주제로 연구발표 및 토론 진행다문화 사회로 변모하는 양상 심도 있게 고찰하고 사회통합 활동 펼쳐
  • ▲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가 오는 8일 대구사학회와 공동으로 ‘초국적 변혁으로서의 유학: 유학경험의 자본화와 유학 정책’이라는 주제로 공동국내학술대회(제161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대구대
    ▲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가 오는 8일 대구사학회와 공동으로 ‘초국적 변혁으로서의 유학: 유학경험의 자본화와 유학 정책’이라는 주제로 공동국내학술대회(제161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대구대

    대구대학교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가 오는 8일 대구사학회와 공동으로 ‘초국적 변혁으로서의 유학: 유학경험의 자본화와 유학 정책’이라는 주제로 공동국내학술대회(제161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대구사학회 및 대구대 사범대학이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며 사범대학 1호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열렸다.

    행사는 윤재운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세션에서는 ‘초국적 유학생의 유학 자본 활용’을 주제로 3명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2세션에서는 ‘역사 속의 유학생과 유학 정책’을 다루며 4명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윤재운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유학 정책의 초국적 변혁의 의미를 현재와 과거라는 두 측면에서 융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지난달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문화 사회로 변모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양상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