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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제23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 개최해 지원한다.
‘제23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은 대구를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 매력적 작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를 추억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디자인이 대상이다.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두류공원 대구관광정보센터 내)이나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우송 또는 현장직접)로 국내거주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1개조별(2인이내) 2개작품(세트)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4월 22일 심사가 열리고 4월 25일에는 입상결과를 발표하며, 이어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9년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완성된 기념품만으로 공모했으나 2020년부터는 완성품의 기념품과 함께 디자인작품 응모도 병행해 관광기념품·디자인의 더 많이 개발, 발굴을 통해 대구에서의 추억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선정된 우수 입상작은 상장 및 시상금(장려상이상 10여 점, 30만원~400만원)을 수여하고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공모전 우수작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홍보·유통지원(전국 관광기념품공모 시 지원, 관광박람회, 주요행사 등 연계 전시, 판매행사 참가 기회 제공, 작품도록 제작, 배부 등) 등의 혜택이 있다.
향후 대구시 관광홈페이지(대구트립로드)에 공모전 우수작품 도록 게재 등을 통해 우수 기념품의 유통 활성화를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에도 완성 기념품 및 디자인 작품도 함께 응모할 수 있도록 개선해 운영중이므로 대구지역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성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과 디자인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