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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대구시와 1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의 주역인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 카페 전용공간 조성과 학업 복귀, 직업훈련 및 체험, 진로 교육 및 상담, 취업 지원, 진학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시 김종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대학 내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 카페 전용공간(104㎡규모) 조성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협력 사업 개발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협의체 구성, 참여 및 상호 협력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의회 구성 및 참여 등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해 7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구시 및 구·군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교육 강화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대학과 대구시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진입에 힘을 쏟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직업훈련 및 체험, 진로 교육 및 상담, 취업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