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소유의 사업부지에 대구도시공사가 1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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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공사는 13일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인3동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본격 시작했다.
상인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상인동 1197-2번지 일원에 8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달서구청 소유의 사업부지에 대구도시공사가 설계비·공사비 등 16억원을 투입해 2023년에 준공될 예정이다.대구도시공사는 지난해 4월에도 달서구청과 송현1동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주거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성될 청년행복주택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주거공간 확보를 통해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