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에너지 분야 NCS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인재 양성관-학 협력 통한 일자리 창출, 상생 및 지역발전 등 사회 공유가치 확산 위한 우수사례
  • ▲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정민)는 4월 15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영상회의실에서 현장실습 운영 내실화를 위한 대학-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계명대
    ▲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정민)는 4월 15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영상회의실에서 현장실습 운영 내실화를 위한 대학-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계명대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이정민)는 지난 15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관 영상회의실에서 현장실습 운영 내실화를 위한 대학-공공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교류회를 열었다.
     
    그동안 계명대와 한국석유관리원은 2019년부터 30여 명의 화학 및 화학공학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석유‧에너지분야 NCS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석유관리원과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과정으로 운영되면서 취업 준비 학생들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들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가 보유한 시험장비를 활용하여 석유‧에너지에 대한 교육과 실험, 실습 등 직무를 체험을 한다.

    자신의 직무적성을 파악한 후, 취업 희망 기업을 조사하고, 각 기업의 NCS 채용 요구사항에 따라 서류-필기-면접전형에 이르는 단계별 모의훈련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당수의 학생들은 취업 또는 대학원 진학에 성공했고,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그동안 현장교육을 위해 노력해 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공유해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고도화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