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보건의료 인재 양성 및 상생협력·발전 위한 협약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위한 교육 등 사회적 가치 실현
  • ▲ 대구대학교가 21일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대
    ▲ 대구대학교가 21일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대

    대구대학교가 21일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지역 내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규 대구대 총장직무대행, 황대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장, 전은영 간호대학장, 이경준 빅데이터학과장 등 13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보건의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상호 협력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국민참여열린경영위원회 외부위원 활동 △기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추진한다.

    황대능 대구지원장은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의 희망이 보이는 시점에 대구대와의 협약 체결에 기쁘다”며 “축적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직무대행은 “국민 건강을 위해 큰 역할을 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구대 간호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및 연구가 활성화됨으로써 보다 나은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간호대학은 올해 별도의 단과대학인 간호대학으로 승격됐으며, 매년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