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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대공원역에서 프로야구 홈경기 관람을 위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공원역 대합실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열쇠고리, 스탑워치, 수동 선풍기 등)을 나눠줬다.
이외에 공사는 2022년 프로야구 관람을 위해 대공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 정규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매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주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현재까지 290명에게 제공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대공원역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은 후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매월 22일 도시철도 타는 날’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역사에 부착된 이벤트 포스터의 안내에 따라 사전에 교통카드를 등록하고 매월 22일에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22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일상회복 단계에서 맞는 이번 어린이날에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시민들이 행복한 HAPPY DTRO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