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시장 임명과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 등 관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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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서재헌 후보가 16일 대구 YMCA 100주년 기념관에서 성평등 의제 제안서 6대 분야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서 후보는 △여성부시장 임명과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 △성평등노동 실현과 성별임금 격차 해소 △지역 돌봄노동일자리 문제 해결과 공공돌봄확충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강화 △성매매 수요 차단 및 성 산업 착취 구조 해체를 위한 행정력 강화 등 대구지역 성평등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서재헌 후보의 5대 공약 중 복지관련 공약으로는 여성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 예방 및 복귀 프로그램 지원, 직장어린이집 등 직장내 보육시설 확충 및 이용 증대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및 공적 지원체계 마련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서 후보는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를 겨냥해 장애인 정책협약식, 보건의료 정책협약식, 성평등 정책협약식, 개표방송 촬영 및 방송출연을 줄줄이 거절하는 등 각종 정책공약과 관련해 어떠한 협약도 맺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