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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윤석준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강대식 국회의원(동구을)과 동구 대구시의원 및 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필승을 다짐했다.
윤후보는 ‘젊은 구청장’ 후보로, 동구에 새 희망을 불어넣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5대 구정목표’와 7대 핵심공약‘으로 확인되고 있다.
우선 5대 구정목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동구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한 동구 △참여와 소통으로 하나 되는 동구 △활력이 넘치고 웃음 가득한 동구 △일상이 즐겁고 문화가 흐르는 동구 등이다.
윤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 강대식 국회의원 등 여당의 힘으로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구공항 후적지는 스마트 융‧복합 미래도시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선 대구시의원 출신인 윤후보는 시의회 교육위원장의 경험을 십분 살려 교육특구 지정 등 동구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각종 규제해제 및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발전 추진, 문화‧관광‧의료벨트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도시 네트워크 구축, 국‧시책 공모사업 적극 추진, 주민을 섬기는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 조성 등이 7대 핵심공약에 포함됐다.
윤 후보는 지난 14일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직접 캠프를 찾아 격려할 정도로 중앙당과도 두터운 인맥을 쌓고 있다. 이러한 인맥을 바탕으로 공약을 반드시 지켜 대구와 동구의 발전을 이룩하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윤 후보는 “동구 토박이로서, 언제나 낮은 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구청장이되고자 한다. 힘 있는 여당 후보로 윤석열 정부, 중앙당과 힘을 합쳐 동구를 위해 봉사하겠다”며 “공정한 캠페인과 참신한 공약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당당하게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