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사이버 보안위협 대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보안솔루션 도입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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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제고를 위한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 착수보고회’를 지난 13일,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보보호 컨설팅과 사이버 정보보호 역량 강화지원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경북도가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센터에서는 올해 지역내 150개사 이상에게 정보보호 컨설팅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 중 ICT자산을 보유한 40개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종합 컨설팅과 보안솔루션 도입을 기업당 최대 1040만원 지원할 계획이다.자체 보안솔루션 운영이 어려운 50개사 대상으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서비스 도입지원에 기업당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은 지역정보보호센터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법 제2조에 따른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웹사이트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지역별 사업비 소진 전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별도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확정된다.이점식 원장은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 지원사업들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 위협에서 안전해지기를 바라며 나아가 우리 지역의 정보보호 생태계가 보다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