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로봇·ICT산업의 성장 위한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및 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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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및 이하 주관기관인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지난 17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내 로봇·ICT 전후방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본 행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로봇·ICT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분야의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의 트랜드를 파악해 로봇·ICT 산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한 행사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해 개최된 행사이다.전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지원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본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함께 참석하여 지원기관과 참여기업을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온라인 영상으로 다시 제작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본 행사 중 ▲ 포스텍 김기훈 교수(現 포스텍 와 같은 동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지역 기업들의 성장 및 역량강화를 위해 행사를 함께 주관한 지원기관 간의 업무협약도 진행됐다.최삼룡 청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해 로봇·ICT산업의 글로벌 육성은 전방위 기초 산업의 견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점식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관련 기업에게는 미래를 그리는 밑거름이 되고 기업, 과 지원기관은 서로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건실하게 구축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지를 전달했다.본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내 입주한 로봇·ICT 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스케일업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기업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켰으며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