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SW 통해 지역현안 해결 나서지역현안 해결 위한 7개 과제에 대한 개발과 실증지원 예정
  • ▲ 포항테크노파크는 경북SOS랩 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포항TP
    ▲ 포항테크노파크는 경북SOS랩 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포항TP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지난 20일 포항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경북SOS랩(Solution in Our Society LAB)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경북SOS랩은 지역균형발전 SW·ICT융합기술개발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일환으로 경북지역 시민이 중심이 돼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기업, 전문가,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사업이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2019년부터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재난안전분야를 중심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북SOS랩의 지원을 받는 7개 연구과제에 대한 개발·실증 계획이 발표됐다.

    수행과제 내역은 ▲원전재난 맞춤형 드론·드론스테이션 제작 및 재난 대응 시스템 개발 ▲악천후, 사각지대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SW서비스 개발 ▲안개 상습 구간의 AI 교통 위험 알림 및 교통사고 예방 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및 LBS 기반 실시간 감지가 가능한 산불 경보시스템 개발 등이다.

    대표적으로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다수사상자 대피를 위한 트윈기반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CCTV와 LBS기반의 인공지능 산불 감지 시스템이 기술 실증을 통해 지역 내 적용될 예정이다.

    이점식 원장은 “경북SOS랩은 지역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사업이다”며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