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의회는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포항시의회
    ▲ 포항시의회는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19일 의장실에서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 해군항공사령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평소 지역 재난재해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시의회는 매년 명절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올해는 을지연습 등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 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백인규 의장은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병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