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어르신들, 평소 갈고닦은 솜씨와 끼 유감없이 발휘
  • ▲ 달성군이 지난 20, 21일 양일간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다시시작! 빛나는 청춘!’이란 주제로 제13회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왼쪽에서 4번째 서도원 달성군의회의장, 5번째 최재훈 달성군수).ⓒ달성군
    ▲ 달성군이 지난 20, 21일 양일간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다시시작! 빛나는 청춘!’이란 주제로 제13회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왼쪽에서 4번째 서도원 달성군의회의장, 5번째 최재훈 달성군수).ⓒ달성군

    달성군이 지난 20~21일 양일간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다시시작! 빛나는 청춘!’이란 주제로 제13회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복지관 어르신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솜씨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전시회, 반별발표회, 자율이용시설(당구, 장기, 탁구 등) 친선경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지난 20일 개최한 기념식에서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어르신 등 300명이 참석했고 내빈들은 축사, 축하퍼포먼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바로 여기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르신들의 열정과 솜씨에 큰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