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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재난지원센터는 지난 29일 포항영신고 학생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재난의료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뿌듯했다”고 말했다.재난지원센터는 “‘재난의료·재난지원 전문인 양성대학’이라는 특성화 대학에 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의료교육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포항대학교는 2022년 2024년까지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을 지원받고 있다.‘재난의료·재난지원 전문인 양성대학’이라는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재난의료·재난지원 대내·외 협력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에게 재난의료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