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북구청은 2일 숙박업·목욕업·세탁업 3개 업종 37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12개소를 최우수 등급업소로 선정하고 ‘THE BEST 우수위생업소 표지판’을 전달했다.ⓒ포항시
    ▲ 포항시 북구청은 2일 숙박업·목욕업·세탁업 3개 업종 37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12개소를 최우수 등급업소로 선정하고 ‘THE BEST 우수위생업소 표지판’을 전달했다.ⓒ포항시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2일 숙박업·목욕업·세탁업 3개 업종 37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12개소를 최우수 등급업소로 선정하고 ‘THE BEST 우수위생업소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업종별로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한다. 

    최우수 등급업소는 평가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득점한 업소 중 업종별 상위 10% 이내에서 선정한다.

    올해 평가 결과를 보면 숙박업에서는 라우스데오, 스위트9-1, A1모텔, 11애비뉴호텔, 갤러리호텔, 텐카무인모텔, 이데아호텔 7곳이 최우수 등급업소로 선정됐다.

    목욕업에서는 우현광천수온천, 초곡광천수 2곳이 선정됐다. 세탁업에서는 모아세탁, 맑은샘운동화세탁, 이편한세탁사랑 3곳이 선정됐다.

    최우수 업소에 선정된 12개소에 ‘THE BEST 우수공중위생업소 표지판’과 함께 ‘인센티브 물품(위생용품)’을 전달했으며 포항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표지판 전달식에 참석한 한상호 북구청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업소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위생환경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는 우수업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