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원스톱기업투자센터와 혁신성장실 행정사무감사 실시
  •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11월 8일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와 혁신성장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했다.ⓒ대구시의회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11월 8일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와 혁신성장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8일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와 혁신성장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통합,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예타 탈락, 환경친화적 자동차 관련, 수소 R&D캠퍼스 건립 지연 등 주요 사업 중 추진이 부실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해 질책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태손 위원장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과 관련한 조례 개정이 늦어진 점을 지적하며 관련 부서의 관심과 홍보 강화를 촉구했고, 자율주행차 시범운영과 실적에 대한 현황을 살피고 자율주행차 개발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종필 위원은 퇴출 위기에 빠진 약령시 한방 특구 활성화 방안과 제 기능을 못 하는 한방의료체험타운의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하병문 위원은 올해로 종료되는 대경 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 사업 성과와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후속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조경구 위원은 사업규모 확대와 수행주체 변경으로 지연되고 있는 수소 R&D 캠퍼스 사업은 조속한 대책 마련을 통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윤권근 위원은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의 통합과 관련한 집행부의 추진방식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양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