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윤상현 “국민의힘, 총대 메는 사람 없어”

대구경북 아시아포럼21 참석, 당권 도전 강한 의지 드러내
국민의힘 당 내부…윤석열 정부 성공 총대 메는 사람 없어 비판

입력 2022-11-10 08:42 | 수정 2022-11-16 10:07

▲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윤상현 의원이 10을 대구를 찾아 당권도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아시아포럼21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4선)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대권 후보 당 대표가 아닌 실무형 대표가 필요하고 대통령과 신뢰가 좋아야 하고 (저는)대통령에게 민심과 당심을 당당하게 전달할 유일한 인물이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10일 오전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포럼인 아이사포럼21 정책토론회(이사장 변태석)에 참석해 “지난 대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고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했지만 진정한 정권교체는 아직 오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로부터 민심이 떠나가고 있는데 이렇게 가면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 이제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해 나서야겠다.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겠다”며 당권 도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윤 의원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는 차기 총선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수도권 선거가 승패 관건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다음 총선 관건은 수도권 대전(大戰)이다. 수도권 민심을 알고 정책과 전략을 내야 한다. 수도권 젊은 층 외연 확장이 필요한데 이런 식으로 가면 될 수 있을까? 수도권을 아는 사람이 나서야 한다”며 자신이 수도권 외연 확장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 윤 의원은 “윤석열 정부로부터 민심이 떠나가고 있는데 이렇게 가면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 이제 진정한 정권교체를 위해 나서야겠다. 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겠다”라며 당권 도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아시아포럼21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부와 당을 위해 총대를 메는 사람이 없다고 비판한 그는 “당에서 총대를 메서 준비된 사람이 없고 내부적으로 허술하다. 윤석열 정부를 위해 총대를 멜 사람이 없다. 지난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을 두고 외교 참사라고 하는데 외국에서는 조문을 두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9초 만남도 비판하는데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180여 개 정상 중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5개 정상만 만났다. 이런 것 아는 사람이 없다. 외교적 참사 아니다. 당에서 컨트롤 타워할 사람이 없다”며 당의 허술함을 지적했다.

국민의힘이 현재 뺄셈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 윤 의원은 통합과 화합의 ‘덧셈과 곱셈’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우리 보수정당 정신은 내부적으로 덧셈과 곱셈의 정치를 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윤석열 대통령도 필요하고 윤핵관도 필요하고 이준석 전 대표도 필요하다. 통합한다는 덧셈정치 신념이 있어야 총선도 이긴다”고 설명했다.

▲ 윤 의원은 “우리 보수정당 정신은 내부적으로 덧셈과 곱셈의 정치를 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윤석열 대통령도 필요하고 윤핵관도 필요하고 이준석 대표도 필요하다. 통합한다는 덧셈정치 신념이 있어야 총선도 이긴다”라고 강조했다.ⓒ아시아포럼21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정치적 신념인 ‘홀로서기’ 정치인으로서 그동안 활동을 상세하게 밝히면서 “4선 정치인으로서 낙선, 공천탈락 등 많은 힘든 시절을 보냈다. 박근혜 정부에서 친박 핵심이었는데 당원권 정치 1년 당했고 지구당위원장 박탈도 당했지만 살아서 돌아왔다. 지금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무위원회 활동하고 있다. 정치는 서비스다. 국민이나 지역민에게 먼저 다가서서 감동을 주는 것이다. 진정성을 갖고 정도로 가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비난을 가하면서 “문재인 정권 이후 지금 5년 동안 김정은 정권의 비핵화는 완전한 사기극으로 드러났다. 지금 북한은 완전한 핵 무장이 됐다. 2025년이면 핵무기 숫자가 100여 개 늘어난다고 예측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김정은을 두고 혁신적 지도자라고 했는데 10만 명 정치범을 수용소에 가두는 최고 인권탄압국 수장이고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