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내 보유하고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시설·장비 등과 연계지역 청년 창업 및 기술경영지원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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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문을 여는 달성 청년혁신센터 운영기관에 DGIST(총장 국양)가 최종 선정됐다.
17일 달성군(군수 최재훈)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최된 달성 청년센터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DGIST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DGIST 산학협력단은 창업실적 55개 사, 투자유치 556억 원 등 국내 최고의 창업지원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달성 빛 CAMPUS 청년창업가 모집 △창업 아카데미 운영 △창업 Value-up 지원 사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달성 빛 CAMPUS Power bridge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DGIST 내 보유하고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시설·장비 등과 연계하여 지역 청년의 창업 및 기술경영지원을 한층 레벨업시킨다는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내 명문대학인 DGIST와의 협업은 지역 청년창업을 발돋움시키는 새로운 모델로서 달성군은 DGIST가 보유한 역량을 더해 ‘청년이 빛나는 달성’으로 힘차게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청년정책 역점사업 중 하나인 달성 청년혁신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사업화 지원과 능력개발·역량강화를 위해 2023년 3월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별관 3·4층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