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협조 감사 인사에 이웃사랑실천 동참으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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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11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협조에 따른 감사인사, 건축전반에 대한 논의를 위해 포항지역 건축사회 협회장(이진형)을 비롯한 회원들과 건축허가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태풍‘힌남노’ 사유시설 피해조사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피해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민선8기 주요시책과 건축관련 주요 안내사항 전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선진건축 행정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포항지역 건축사회는 1966년 6월 대한건축사협회 경북건축사회 포항분소를 설치했으며 회원수는 약 135명, 사무소는 128개이다.포항지역 건축사회에서는 건축사의 품의보존, 권익옹호, 업무개선 등 건축기술의 질적향상을 도모하며 건축문화 발전 및 공익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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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회 회원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이웃사랑실천으로 10KG 백미 50포를 전달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이 넘치는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상호 구청장은 “포항지역 건축사회가 시민과의 협업과 상생을 함께하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