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기관 전국 305개 기관 중 2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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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달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혜경)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품질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주관으로 2년마다 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달서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품질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제공기관 전국 305개 기관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달서지역자활센터에게는 포상금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최우수기관 현판이 지급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인력인 요양보호사들에게 건강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달서지역자활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01년 문을 연 달시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취업 및 창업을 통한 자립에 힘쓰고 있다.2008년부터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기여 및 가사·간병 방문 제공인력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