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 명, 달서구 대동시장서 온누리상품권 이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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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은 설 명절을 앞둔 19일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대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서민 경제 안정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온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생필품과 제수 등을 구매하고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지역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응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 체감행복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행복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통한 전(全)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