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안정적 정착 위한 운영 방안 협의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교육부 주관 교육·돌봄 국가책임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시범 운영 40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교육부 주관 교육·돌봄 국가책임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시범 운영 40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교육부 주관 교육·돌봄 국가책임강화를 위한 늘봄학교 시범 운영 40개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의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이다. 2023년에는 총 40교 운영, 2024년에는 확대 운영 후 2025년에는 전체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교육부 주관 컨설팅에서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그룹을 구성해 학교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초1 새싹교실(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 △방과후프로그램 제공 △돌봄 유형 다양화 및 서비스 질 제고 △전담운영체제 구축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구체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북의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