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읍면동 포함 전체 25개소 설치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등 민원인 편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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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시청 및 9개 동·풍기읍·봉현면 행정복지센터, 영주역 광장, 영주농협중앙지점,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영주세무서, 적십자병원에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올해는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도 확대설치 운영해 19개 읍면동 포함 전체 25개소에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안정면과 이산면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6개 면에도 내달 2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과부 증명서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9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지난해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로 민원 제증명 발급에 따른 소액 수수료 결제도 가능하게 돼 민원인의 현금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민원서비스 환경을 점검하고 보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