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월 70만 원 최대 10개월간 지원
  • ▲ 영천시청 전경.ⓒ영천시
    ▲ 영천시청 전경.ⓒ영천시
    영천시는 2023년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2022년도에 이어 올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신중년 신규채용 시 최대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조건은 만 40~64세 미취업 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최대 10개월간 지원하며 기업당 신청인원은 최대 3명으로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지역노동시장 진입을 장려해 취업률을 제고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고용 지원으로 구인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