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배움·행복 길잡이’
  •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학습관 평생학습 강사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읍면동 평생학습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학습관 평생학습 강사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읍면동 평생학습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학습관 평생학습 강사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읍면동 평생학습 역량 강화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3년도 읍면동 학습관 개강에 앞서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강사의 자세, 평생학습의 미래트렌드 읽기를 통한 강의기법과 강의 교육 질을 높여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수업 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변화되는 강의 트렌드 ▲성인교육을 통해 변화되는 것 ▲내 시간 소중히 여기자(남의 콘텐츠를 사용하지 말고 나만의 콘텐츠로 강사의 몸값을 올리기) ▲강사의 기본자세와 매너 등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해 강사역량 향상 기술과 기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나만의 콘텐츠로 지역민들의 학습 참여 유도는 역시 ‘소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자리였다”며 “가르치는 위치가 아닌 지역민들에게 배우는 자세로 눈높이를 맞추어야겠다”고 말했다.

    정성희 평생학습과장은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경산의 최일선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강사진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핵심적 역할을 위해 강사님들이 현장에서 도움이 될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평생학습관은 올 상반기에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213개 강좌, 찾아가는 이동학습관 25개소, 성인 문해교육 10강좌 등 대상별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