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수립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 진행
  • ▲ 대구시는 20일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대구시
    ▲ 대구시는 20일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대구시
    대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급(청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4대 전략, 20개 추진과제를 채택해 ‘2023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건설·인사비리 엄중 관리 및 단호한 대처’, ‘청렴도 최상급 달성’이라는 민선 8기 강력한 청렴의지를 정책 동력으로 3월 20일에는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장 주재로 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고위직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올해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4대 전략별 주요 추진과제는 △청렴정책 제도기반 확립 분야의 6개 과제 △반부패 제도의 생활 규범화 분야의 8개 과제 △공직 혁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분야의 4개 과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거버넌스 구축 분야의 2개 과제 등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강력한 청렴 의지로 청렴도 1등급의 청정 시정을 만들겠다”며 “특히 건설·인사비리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단호히 대응하여 공직비리를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