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전 1의 발전된 단계인 버전 3 메타버스 뮤지컬 ‘태조 왕건’ 기대↑기존 메타버스 아닌 VRCHAT 플랫폼에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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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제작사 ㈜안컴퍼니(대표 안정미)는 지난 해 11월에 초연한 메타버스 뮤지컬 ‘태조왕건’을 오는 7일에 재공연한다.초연 후 관객 호응과 메타버스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 중 하나인 시∙공간 확장성의 실험적 도전으로 기획된 이번 재공연은 기존 메타버스 플랫폼이 아닌 VRCHAT 플랫폼에서 이뤄진다.이번 메타버스 뮤지컬 ‘태조왕건’ 1.3 버전은 메타버스 관객들의 다양한 공연 문화 경험을 위해 공연장 곳곳에 메타버스 아바타 배우들이 직접 안내하며 관객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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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난 관객들은 한국적인 자유로운 소통의 공간이었던 옛 주막을 모티브로 한 관객석에서 서로 소통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을 구현했다.버전 3 메타버스 뮤지컬 ‘태조 왕건’은 모션 트랙킹을 통한 모셥 캡쳐 공연이었던 버전 1의 발전된 단계인 아바타의 AI 기능을 탑재해 메타버스 공연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실현하고 자유로운 배우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발전된다.안정미 안컴퍼니 대표는 “메타버스 관객 서비스 및 확장을 목표로 한 메타버스 뮤지컬 ‘태조 왕건’ 1.3 버전 공연을 마치고 나면 버전 3 메타버스 뮤지컬 ‘태조 왕건’이 재탄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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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트래킹을 기술로 구현한 메타버스 ‘태조왕건’ 1.3버전 공연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저녁 10시까지 VRCHAT 플랫폼에서 공연하며 공연시간은 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