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계명문화대, HiVE사업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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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일 계명문화대 동산관에서 2023년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2차년도 사업 계획 심의를 위해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열었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2025년 2월까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가 연계·협력해 지역 정주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달서구민이 희망하는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사회공헌 자율 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지난 2022년 사업 선정 이후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5개 평생직업교육과정이 운영돼 100여명 교육생들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달서구에서 추진하는 제2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 풋풋 청년의 쿡쿡데이트,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족뮤지컬 관람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를 추진해 지역 주민과 산업현장 근로자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학위과정 학생도 모집정원 180명을 초과한 192명 학생이 충원돼 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하는 한편 안정적인 학위과정 운영을 시작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의 각 기관 및 계명문화대와 협력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각 과정들이 성공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달서구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의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고등직업교육혁신위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달서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15개 기관 혁신위원들로 구성돼 올해 2차년도 HiVE 사업 계획을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