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8개 구·군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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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4일 대구시에서 주관한 22년 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세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대구시 8개 구·군에 대한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로 1년간 세수실적(60%)과 세정운영(40%)에 대해 평가했다.세수실적은 지방세 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징수실적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세정운영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세정홍보, 지방세 제도개선 등 7개 항목으로 평가한다.달서구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과 체납액 정리실적을 평가하는 세수실적 분야에서 대구시 8개 구·군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세정운영 분야에서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환급하고 전자납부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과 더불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포함해 최근 3년간 세정분야 평가에서 총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