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비만예방 슬로건 제시
  • ▲ 영천시(시장 최기문) 보건소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공공배달 앱 ‘먹깨비’ 초기 접속화면에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유도 문구를 나타내는 캠페인을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 보건소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공공배달 앱 ‘먹깨비’ 초기 접속화면에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유도 문구를 나타내는 캠페인을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 보건소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공공배달 앱 ‘먹깨비’ 초기 접속화면에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유도 문구를 나타내는 캠페인을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앱 사용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한 맞춤 캠페인으로, 건강한 신체활동 및 올바른 식습관의 내용을 담은 슬로건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균형 잡힌 식사와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음식은 골고루, 걷기는 매일!’ 슬로건을 제시했고, 사업자를 대상으로는 나트륨·당류 저감 조리를 권장하는 ‘소금, 설탕 줄이고 건강 한 스푼’의 슬로건을 제시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