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회기 기념 퍼포먼스로 ‘민생우선 정책의회’ 각오 다져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10일간 28개 안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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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10일간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등 28건 안건 심의와 산업현장 탐방 등 의정활동에 돌입한다.회기 첫날인 25일에는 시민과 함께한 제300회기를 기념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의 기념사,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축사, 기념 퍼포먼스를 더해 시민께 한 발 더 다가서는 ‘민생우선 정책의회’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질 계획이다.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24건, 동의안 2건, 고시안 2건 등 총 28개 안건을 심의한다.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시 각종 포상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시 아동·청소년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를 위한 법률지원 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시 환경공무직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시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태손 의원, 달서구4)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편입 등에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군위 편입 등으로 소관부서가 변경된 사무를 정비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군위군 편입 관련 조례안을 심의해 7월 1일로 예정된 군위군의 대구 편입도 차질 없이 준비한다.4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6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각각 진행한다.27일부터 5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 추진현황을 꼼꼼히 점검한다.이어 5월 4일 오전 10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 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300회 임시회를 폐회한다.